이번주 아는형님 404회에는 연세대 출신 서장훈,
이나연, 손준호, 강수정 고려대 출신 김종진, 한석준, 정근우, 이승현이
출연해서 대학 라이벌전 비하인드에 대해 유쾌하게 풀어내는 장면이 나왔어요.
이들은 초반부터 레드 블루로 나뉘어 신경전을 펼치며 뜨거운 열기를 보여줬습니다.
고연전, 연고전이라 불리는 두 대학의 라이벌 관계는
예전부터 재미요소로 많이 나오는 부분이었는데,
출연진들은 대학 정기전 비하인드를 생생하게 밝히며
양보 없는 신경전을 펼쳐 방송 내내 유쾌함이 가득했습니다.
특히 아는형님의 고정 출연자인 서장훈은 연세대 동문인
강수정, 손준호, 조정식, 이나연을 이끌면서
연세대에 대한 무한 애정과 자부심을
드러내는게 웃음 포인트 였어요.
서장훈은 모든 국민들이 두 대학의 라이벌 관계를
'연고전' 이라고 부른다고 주장하였는데
고려대 출신 한석준 아나운서는, '연고전은 신촌 사투리다' 라고
반박하는 장면이너무 재밌었어요 ㅎㅎㅎ
고려대 출신 야구선수 정근우는
연세대랑 정기전을 하면 고려대 응원소리에
연세대 응원소리는 들리지도 않았다며
모교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내기도 했구요.
이에 대해 서장훈은 "고려대는 스피커를
100대는 가져온다며" 반박하기도 했고,
한석준 아나운서는 고려대학교 정기전 농구경기에서
직접 목격한 서장훈의 충격적인 역전슛
장면을 자세하게 설명하며 이목을 집중 시켰습니다.
또 이날 함께 출연한 연세대 출신 이나연은
작년 환승연애를 통해 같은 학교 출신
남희두와 공개 연애를 하고 있는데요.
이나연은 과거 본인이 연세의 얼굴
이었다 밝히기도 했고,
여기에 2022년 미스코리아 진 이승현은
고대의 얼굴이었다며, 미스코리아에 출전하게 된
계기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날 아는형님 404회에서는 저도 예전부터
흥미있었던 연고전, 고연전에 대해 나와서
방송 내내 재미가 가득했었어요.
또 작년에 재밌게 본 환승연애의이나연의 이야기도
들을 수 있어서 정말 흥미롭게 시청을 할 수 있었습니다.
아는형님 이번 화 아직 안보신 분들은, 꼭 한번 시청해보세요!
호랑이와 독수리의 활기찬 대결을 볼 수 있습니다 ㅎㅎㅎㅎ